5. 캐릭터 잡고 가자! -일관된 캐릭터 만들기

(73)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캐릭터가 발전적일 수는 있지만 성향과 성격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.

까칠하고 똑부러지는 사람은, 그 성격대로

(74)작가가 주인공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따라 그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.

그렇기 때문에 캐릭터를 착실하게 잡기 위해 그들의 지나온 세월을 상상해 본다.

(75)하지만 독자가 궁금해하는 건 바로 '현재' 독자에게 캐릭터의 모든 기억을 설명하려는 순간, 그 스토리는 지루해진다. 과거 설정은 오롯이 명확하고 일관된 캐릭터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.

캐릭터의 일대기와 과거의 큰 사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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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투는 인물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내는 요소

주인공의 유년기, 10대, 20대, 30대를 대략 써보고 현재 어떤 성격인지 써 보자.

언제, 어떤 사건을 계기로 주인공의 성격이 형성됐는지 생각해 보자.

성격에 따른 주인공의 말투를 10개 이상의 대사로 적어 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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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인물 관계도 잡고 가자! -주조연의 인물관계도

그림으로 그렸을때 한눈에 들어올 것

관계도만으로 궁금증을 유발할 것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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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조연 여자 주인공 남자 주인공 남자 주인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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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물관계도의 핵심은 '모든 인물의 관계를 어떻게 엮을 것인가?'이다.

갈등 위주로 생각하면 쉽다.

남 조연은 여주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?

여 조연은 여주를 뭐 때문에 힘들게 하는가?

남 조연과 남주의 갈등은 무엇인가?

남 조연과 여 조연은 무슨 관계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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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주조연의 캐릭터를 키워드로 나열해 보자.

*인물들의 갈등을 만들어 보자.

*인물 관계도를 만들어 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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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스토리 잡고 가자! -스토리라인, 핵심 사건

(83)기-승-전-결

더 세부적으로 짜기 위해서는 인기 웹소설을 분석하자. 많은 작품의 구조를 분석하다 보면 절정과 위기 시기와 순서가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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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)황당한 첫 만남 또는 아는 사이---서로를 남녀로 인식하는 결정적 사건 발생 --자신의 감정을 혼동 및 부정

--오해 또는 악역 등장 ---이별 위기 --연애 --헤어질 수밖에 없는 외부 상황 발생---극복하고 해피엔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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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르의 구조(뼈대)를 잡았다면 핵심 사건을 만들자.

구조를 따라 질문을 던지다 보면 핵심 사건이 생긴다. 그 사건을 중심으로 자잘한 에피소드를 만든다.

재밌는 웹 소설 뼈대에 맞는 스토리를 만들기까진 최소 일주일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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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결말 잡고 가자! -무조건 해피엔딩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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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투고냐, 컨택이냐

투고 : 하루 날을 잡고 조사한 출판사에 한꺼번에 투고하자.

A출판사와 B출판사 모두 계약하고 싶다면 한곳에는 새로운 시놉시스와 원고를 드리겠다고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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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택 : 무료 연재 플랫폼에 연재하며 출판사에서 연락오길 기다리는 것. 작품 소개란에 이메일 주소와 함께 옆에 '미계약작'이라고 적어둔다.